은퇴한 아버지와 귀농한 노총각 아들의 '티격태격' 동거 일기! [스토리人 - 두 남자의 동거일기] 201407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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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6-12
▶ 아버지와 아들의 동거일기
한평생 석공으로 살다 은퇴한 아버지 전위필(74) 씨와 도시 생활을 버리고 아버지와 추억을 쌓기 위해 의령에 내려 온 노총각 아들 전배성(44) 씨의 때로는 부딪히지만 끊을 수 없는 부자의 정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농약 사용으로 쉬운 농법을 전수하려는 아버지와 풀 뽑기에 매일 여념이 없지만 농약 무사용 농법을 주장하는 아들의 삶의 방식이 부딪히고, 석공생활을 떠났지만 분신과 같은 고철 덩어리 기계를 없애지 않는 아버지와 쓸모없는 고철은 버려야 된다는 아들의 주장 등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자의 일상.
아버지의 한평생 보물인 고철덩어리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아버지의 눈물을 보고 비로소 그 고철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아버지의 인생이자 손때 묻은 유물임. 전배성 씨는 아버지와의 일상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목적이 아버지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신 후에도 아버지를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삼고자 한다.
#귀농 #농사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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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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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도 아드님도 선하시고 언행이 젊잔으시니 좋은 여자분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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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면 10년전 방송을 재탕할 생각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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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준비해서 동남아 여성분들에게 장가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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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 문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