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구치소에 간다면 먹게 될 점심은? | 관계자외 출입금지 (SBS방송)

약 17년 전즘 본의 아니게 군생활을 교도소에서 했습니다. 경비교도대로 근무했는데 생각보다 도둑놈들이 잘 지내서 놀랐었습니다. 여름이면 아이스크림 사쳐먹고 겨울에는 마른 오징어를 구매로 사서 연탄난로에 마가린 발라서 처먹는거 보고 담넘어에서 군생활하는 경교대 보다도 잘 처먹는 상황이 짬안될때는 참 서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료수도 콜라, 사이다등 마시고 싶은 거 영치금만 있으면 죄다 사먹습니다. 상대적으로 경교대인 저희 보다도 구매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존속살인, 살인, 강도, 강간, 미성년자 성폭행 이런 파렴치한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도 잘지냅니다. 지금 유튜브 영상 보니 환경이 더 좋아졌네요. 벽걸이 TV도 있고 화장실도 더 깨끗해지고 아무리 인권이 중요하다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확실하게 유죄인 살인범들은 사형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검사 출신 대통령이 뽑혔는데 엄격한 형벌의 집행, 이게 국민들이 바라던 모습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죄짓고 들어가서 잘 지내는 모습을 피해자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인들보다 어째 더 편해보인다... ㅡㅡ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곳이여야 다시는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죄를 짓지 않을텐데ㅠ

아니 그냥 봐도 왠만한 서민들보다 잘지내네 밥도 잘나오고 햇빛도 잘들어오고 와;;;

너무 편해보인다..밥도 잘 나오고..울화가 치미네..

시설들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네요.. 버스 시트 장난 없네요.. 일반 버스보다 더 좋네요.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보다도 더 좋은 시설에서 사네요. 웬만한 고시원보다 더 좋아보이네..ㄷㄷ 군인들보다 더 좋은 시설..ㅠㅠ

저렇게 편하게 지내고 밥도 잘나온다니 너무 억울하고 분통합니다

와 저도 출소예정자들 교육하는 일을 해서 남부구치소 남부교도소 안양교도소 인천구치소 서울구치소 이렇게 다녀와봤는데 직원 급식 수용자 급식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직원급식이랑 차이가 별로 안나고 퀄리티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저분들 생각보다 잘먹고 사셔요

와 진짜 범죄자들은 저리 호의호식하다니 진짜 화난다 국민 세금으로 저러면 더 열받는거고

제발 감옥에 세금쓰지말자...착하게 사는 불우이웃 장애인등등 도움받아야할 사람이 너무 많자나...

와...돈아낀다고 햇반에 계란후라이 깻잎이랑 먹고있는데...국에 닭볶음에 케잌까지 있네 .....와.......나라가 진짜 미쳤구나.......

억장이 무너지네요. 사기당하고 난 죽고 싶었는데 가해자는 저런좋은 환경에서 잘지내고 있었네요. 검사출신 대통령이 되셨어니, 강력한 처벌만이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진짜너무잘주네요

방송을 보고 느낀게 범죄자들은 식사,건강관리,운동,직업교육까지 시켜주는데 피해자들을 위한 복지도 있나 싶었어요 방에 갇혀서 두려움에 못나오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물론 구치소가 아닌 교도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해자분들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도 잘하지 못할텐데.. 좀 의아하네요 많은 댓글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콩밥먹는다는건 진짜 옛말이구나 쌀밥에 고기에 진심 군대보다 잘나오네

교도관님들 진짜 고생하십니다 😢

저렇게 편하게 잘지내니 죄를 무서워하지 않구나 사회에서 힘들게 사느니 차라리 교도소가 편하다는구나 죄가 무거운사람은 강력하게 처해주세요

법이 무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밥이 잘나오고 방바닥이 따뜻하면 누가 법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법이 무서워야 법을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교도소 좋아졌네요! 옛날엔 시설이 별로였는데

잘보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