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내심장 쿵쾅쿵쾅쾅쾅 와그작 와장창

Published 2019-08-15

All Comments (21)
  • @takealook.
    인스타 : o_olofi [ TIME LINE ] 30:04 0:00 Travis Garland - Didn’t Stand A Chance 0:00 Travis Garland - Didn’t Stand A Chance 4:19 Justin Vasquez - Stick With You 4:19 Justin Vasquez - Stick With You 6:50 Finding Hope - More & More 6:50 Finding Hope - More & More 10:12 Parson James - Only You 10:12 Parson James - Only You 13:25 slchld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13:25 slchld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16:54 Kristian Lloyd - Just Like the Movies 16:54 Kristian Lloyd - Just Like the Movies 20:03 Jereena Montemayor - Rose 20:03 Jereena Montemayor - Rose 23:49 Joseph Vincent - Love Someone 23:49 Joseph Vincent - Love Someone 26:09 Haley Reinhart - Honey, There's the Door 26:09 Haley Reinhart - Honey, There's the Door 해당 영상의 광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원곡 가수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 @eunjichoi3208
    난 이런 데에서 국뽕을 느껴 한국인만큼이나 주접 잘 떠는 개오바쌈바 민족 또 없다
  • @user-id7uu5vj9l
    아진짜ㅋㅋㅋㅋ여기 왜 하이틴 고인물이다 못해 하이틴에 썩어 문드러진 사람들 밖에없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너드 남줔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j8gr7sr2u
    이게 내 인생 첫 플리엿다... 이걸로 유튭 플리계 입문
  • @user-od8tx4ex6b
    이 분이 플리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팝송 발굴의 혁명이었어요..
  • @user-kf9fl4ir1s
    아니 사람들 소설 너무웃겨 진짜ㅋㅋㅋㅋ왜 다 남주는 럭비부 부장이고 갈등녀는 치어리더임ㅋㅋㅋㅋㅋㅋ
  • @d.9154
    미친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들 글잘쓰는사람들참많아ㅋㅋㅋㅋㅋ미치겠다 베댓들보다가 강제로하이틴영화열편다봤다ㅋㅋㅋㅋㅋ
  • @---sj8xb
    이거 존나 그거잖아 약간 나는 일단 학교에서 안경 완전 두꺼운거 쓰고 다니고 치마 완전 길게 입고 다니는 완전 공부밖에 모르는 찐따 모범생. 오늘 짝 바꿨는데 옆자리가 딱 농구부 주장이 된거. 농구부 주장은 고양이상에 흑발이어서 약간 날카롭게 생김. 나 그거보고 개쫄아서 말도 못 붙이고 걍 존나 아 짝꿍 망했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그러다 수업시간에 실수로 지우개가 그 농구부 주장쪽으로 떨어졌는데 주장이 주워주다가 나랑 손 닿은거!! 내가 그때 주장 보고 살짝 웃으면서 고마워..! 이러니까 주장은 그냥 무표정으로 응 이럼. 근데 이따가 옆에서 보니까 귀가 엄청 빨개져있는거. 그리고 며칠 뒤에 무슨 바람이 분건지 갑자기 그 찐따같던 내가 두꺼운 안경 빼고 렌즈 끼고 치마도 줄이고 화장도 하고 오니까 애들이 나 대하는 시선이 싹 달라짐. 그리고 자리 와서 앉으니까 그 농구부 주장이 나 보면서 무표정으로 작게 중얼거리는거지. 넌 안 꾸며도 이쁜데.. 이러면서 그거 듣고 나 얼굴 개빨개지고 어..어?? 이러고 농구부 주장은 그냥 나 한번 보고 책상에 엎어져서 자는거. 그리고 나서 같은 반 어떤 남자애가 날 좋아한다는 소문이 돎. 꾸미고 나서 친해진 여자애들도 막 오오오ㅗ오오 해주고 반 애들 대부분이 걔랑 나를 밀어줌. 근데 정작 나는 아무 생각 없어야함.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무심코 고개 돌리고 짝꿍 봤는데 평소에 무표정이던 짝꿍이 살짝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나 보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지. “내가 제일 먼저 좋아했는데.” + 그러고 며칠 안 지나서 날 좋아하던 같은 반 남자애가 복도에서 공개고백함 나 ㅈㄴ 당황해서 어버버하는데 성격은 아직 찐따라서 여기서 싫다는 거절을 못하겠는거. 내가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니까 마침 복도 지나가던 그 농구부 주장이 "얘 남친 있는데." 하고 내 손 잡고 나 학교 뒤편으로 데려가는거. 난 뭣도 모르고 걔한테 손목 잡혀서 끌려가야함. 뒤편에 있는 큰 나무 밑에 와서야 걔가 한심하단 눈빛으로 나 쳐다보면서 "바보야? 왜 거기서 거절도 못하고 서있어, 사람 속도 모르고.. " 이러고 나 타박해야함. 나 억울해서 "내가 원래 소심해서 그런거 말 잘 못하는데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하면서 좀 눈시울 붉어져서 화내야함. 농구부 주장은 나 울려고하니까 갑자기 당황해서 그냥 그 자리에서 나를 그 큰 손과 넓은 어깨와 따스한 품을 겸비한 그의 품에 꼭 안아주면서 "...미안." 이래야함. 그렇게 좀 안고있다가 내가 "그래서 아까 했던 말 뭐야.." 이렇게 물으니깐 걍 "별말 아니야." 이러고 나 "거짓말하지마 나 남친 있다며"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나 품에서 떼고 내 얼굴 잡고 입꼬리 살짝 올리고 웃으면서 "좋아해," 이래야함. 난 그 상태에서 바로 걔한테 키스 갈겨야하고. 근데 농구부주장이 키스를 엄청 조심스럽게 하는거. 그래서 내가 입 떼고 키스 한번도 안해봤냐고 놀리니까 반깐 흑발머리 한번 쓸어넘기고 내 입술로 돌진. 그리고 엄청 능숙하게 리드하는거. 내가 숨차서 헥헥대니까 그제서야 입술 떼고 다음날부터 등교 같이 하면서 전교에 연애한다고 소문나는거지.
  • @lee_ggang
    분명히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데, 연애는 하고 싶다
  • @user-mt2lx4pu7l
    미국놈들은 알까.. 우리가 자기들의 레파토리를 꿰뚫고 있다는 걸.....
  • @user-cf8fj7uo2w
    나 벌써 하이틴 찍었다... 찌질 너드남이 존잘 되서 프롬파티 같이 갔다.... 인기쟁이 미식축구부장이 개과천선해서 순정남되고 프롬파티 갔다... 문제아인줄 알았더니 순둥이였던 댕댕이랑 프롬파티 퀸킹 찍었다.......
  • @kim-pj1yb
    이거 들으면서 하하 피터 오늘 홈파티 갈거야? 루이스 내 사물함 편지남 너지? ㅇㅈㄹ 하고 있는데 밖에서 엄마랑 아빠가 "여보~" "못생긴 여보~" "그런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봐" "앞으로 자주 듣게 될거야" 하면서 대화하는거 듣고 환상 와장창 깨짐..
  • @efientje
    ㅋㅋㅋㅋ 플리 뭔뜻인지 몰라서 플리 진짜 설렌다, 나를 망상에 빠지게 한 플리 이런 댓글 보고 "아~ 플리란 남자이름이 요즘 유행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함ㅋㅋㅋㅋㅋ 방금 막 플리가 플레이리스트란 걸 깨달음
  • @user-xr4qs8uk5n
    아니 잘 알지도 못하는 미국 하이틴 영화 클리셰 여기 댓글로 다 알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y2pq6nq6t
    아무도 전체화면으로 안 볼 거 같다ㅋㅋㅋㅋㅋ댓글보기 바쁘다
  • @kikij96
    조금 선선해져가는 여름 저녁. 판팔티에 시원한 바지를 입고 창문은 활짝 열고, 스탠드 하나 켜두고 선풍기 바람은 약하게 틀어두고 듣는 이 플리는 정말 완벽하네요. 이플리는 여름과 겨울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반대되는 계절에 모두 찰떡인게 오묘하고 신기하네요!
  • @user-pu3jw5ex5r
    저도 썰하나 풀어보자면!! 코로나 없을 때 였는데 고3 졸업식을 하는 날이었어요. 진짜 끝이구나, 해서 기분 싱숭생숭하고 몽글몽글하고..졸업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있는데 저랑 되게 친한 남자애가 강당 문 앞에서 저한테 손짓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가 부르나 싶어서 갔는데 강당 뒤 쪽 사람없는데로 가더라고요? 그 애가 사람없는지 확인하더니 갑자기 꽃다발을 주더라고요. 크진 않았고 아기자기한 크기였는데, 하얀 안개꽃이 정말 예뻤어요. 노란색 꽃도 몇 개 있었고요. 겨울이었으니 무척 추웠는데, 그 애가 코 빨개진 채로 졸업 축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고마워 하고 웃었는데 갑자기 그 애 얼굴이 확 빨개지더라고요. 키 크고 잘생긴 애가 얼굴 빨개지니 좀 귀엽더라고요? ㅋㅋㅋ 그 애가 심호흡하더니 나 사실 너 좋아한다고, 2학년 때 반에서 이어폰 끼고 공부하는 모습보고 바로 반해서 좋아했는데 너한테는 대학밖에 없는 듯 보여서 고백해도 안 받아줄 것 같아 고백 못했다고, 차이면 네가 나 보기 불편할테니까..하는데 뭉클하더라고요. 그 눈빛 아직도 잊지 못해요. 나 진짜 너 좋아해, 라는 눈으로 보는데 되게 떨리더라고요. 공부 때문에 연애 한 번, 썸 한 번 안해봐서 몰랐는데 그 때 '설렌다' 라는 기분을 처음 느껴봤어요. 그래서 그 순간에 저도 호감이 생겼고, 꽃 받으면서 나는 네가 친구로서 진짜 좋은데 이게 이성으로서 호감이랑 구분이 안간다, 그랬더니 그럼 나랑 이번 주말에 데이트할래? 구분 갈 때까지 나랑 데이트하자.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승낙했고, 사람 마음 가지고 질질 끌면서 갖고 놀기 싫고, 저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길래 사귀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잘 사귀고 있네요ㅎㅎ 참고로 저희 같은 대학교 입니다! 학과는 다르지만요ㅋㅋ 제가 마지막에 대학 틀어서 그 애가 몰랐던 것 같은데, 나중에 그 애가 알고 나 차였으면 어쩔 뻔했냐고 펄쩍 뛰더라고요ㅋㅋㅋ 사귀고 나서 설레는 썰 되게 많은데 그 뒤 일은 반응 좋으면 더 쓸게요...힛 사랑해♡ ㅡ답글에 몇 편 더 썼어용!!
  • @Cap_htin_tiny
    스팸자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레트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갈색머리 포니테일 종업원 됐어요
  • @Cinkki__
    됐다 스쿨버스에서 다이어리에 일기쓰다가 일진이 내 다이어리 훔쳐가서 낄낄대는거 돌려달라고 다투다가 개 초절정 훈남 미식축구부 주장 타서 그거 뺏어서 돌려주고 내 머리 쓰다듬어주고 일진은 아니꼽게 쳐다본다. 땡큐 하고 앉아서 다시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시작이다 이미 오프닝 찍었다
  • @user-kj8uo8nt1d
    이 플리를 제가 중3겨울 내내 질리도록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그때 그 몽글몽글함이 기억나서 좋네요 뭔가 이 플리를 듣고 느끼던 그때의 설렘과 지금의 아른거림의 차이가 묘하게 기분 좋아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