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판 '왕좌의 게임'🔥'2024'최고의 미드 / 전세계 시청률1위, 평론가 평점1위 《쇼군 끝까지 몰아보기👀》

진짜 존나 재밌음

한국 사극도 한번 미국인 작가와 감독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을만큼 인상적이었음.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만든 사극이 아니라 미국 사극 같았다. 영화 사극에선 '남한산성'같은 걸작도 있지만 우리나라 드라마 사극은 항상 연출,연기가 감정과잉 상태라서 뭔가 연극적인데다 극의 디테일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주세요 하는듯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쇼군은 정말 냉철하게 사실적으로 잘 만들었다. 꼭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작가과 감독이 한국의 역사적 소재 가지고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고려 무신정권 시대 이야기를 미국식으로 만들면 완전 한국판 왕좌의 게임같은 분위기가 날텐데.

이거 너무 재미있고 흥행 잘되서 원작이 끝났는데 시즌 2와 3이 만들어 진다고 함....

드라마에요 여러분 너무 진지하게 역사따지고 뭐따지고 하지마세요. 걍 재미있으면 된거에요. ㄷㄷㄷㄷㄷ 배우들 연기잘하고 재미있고 그럼 땡. 잘봤습니다.

그냥 사나다 히로유키 저 사람은 찰떡이다. 라스트사무라이 때도 지렸는데

말 안들으면 가차없이 죽음😮😮😮 결론,,, 죽은듯 살아라😮😮😮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추천할만 함.. 이정도는 되어야 명함좀 내밀지...요근래 최고 명작.

우리의 정중한 태도, 인사 생소한 의식에 속지 마라

시즌2 엄청 기대됨

우리가 특히 한국 사람이 잘 이해못하는 일본 사람의 "建前 타테마에"에 대해서 왜 그런 문화가 형성되었는지 이 드라마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겉과 속이 다르며 "本音 혼네"라 불리는 본심과 외적으로 비춰지는 타테마에를 명확히 구별하는 것은 그 들이 살아가기 위에 그들만에 방식으로 진화했다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극 중 마리코가 말해주는 33:31 우리는 듣지 않고도 듣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대사 또한 本音와 建前를 잘 구별해야 한다 라는 조언이 였겠죠. 숙명에 대한 인식도 일본인에 대한 본질적인 고찰이 숨겨저있다고 봅니다. 숙명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 분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 "士農工商 시노우코쇼우" 라 불리는 신분제가 있었던 당시 그 신분 이상에 행동을 한다는 것은 즉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 했기 때문이죠. 현대 일본사회에 있어서 국민들이 정치와 자신들은 거리가 멀다 느끼며 그에 대한 무관심 포기에 가까운 특성을 뛰는 것은 자신의 분에 맞춰 살아왔던 역사와 문화가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외부인 존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이 문화어 대한 시선은 시청자를 대신하고 있으며 마리코에 통역은 이 문화에 대한 이해를 현명하게 도와주고 있네요. 토라나가는 그 모든 것의 본질을 놓치지 않게 특히 아들에게는 더욱 직접적으로 이 나라 이 시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전했었죠. 결국에는 그 建前를 잘 이용하여 자신의 야망을 이루었구요. 요즘 시시한 일드보다는 괜찮은 작품이였습니다. 일본 시대극을 정석으로 밟고 있으나 조금은 세련된 느 낌.

도쿠가와를 이리 미화하다니

우리 조상의 땅 조선은 일본이나 청이 외국문물을 어느정도 받아 들이는 시대인데 전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르고 당파 싸움이나 하고 있는 조선을 보면서 지금도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하는 외교와 민생은 별로 신경 못쓰고 당파 싸움이나 하고있는 현실이 조선말기와 다른것이 있나요

머리뚜껑 참 희안하게 다양하게도 따놨네

도대체 이해 안가는 건 잔 머리 야부시게는 이시도 곁에 안 남고 이즈로 돌아 온 건지 죽을 걸 알면서 왜 돌아온건지. 토라나가의 눈과 귀가 사방에 있어왔으니 배신이 안 들킬 줄 알았다고 보기 어렵고. . .

가면갈수록 몰입감 떨어짐

칼로 사람 죽이는게 멍석말아 패죽이는거 보단 인도적이지

영화 몽골의 징키스칸이 영상 시작하자마자 죽네

갠적으로 스토리는 뒤로 갈수록 애매하지만, 그당시 고증, 영상미 등등 진짜 눈을 땔수 없을 정도의 수작인것 같더라고요. 고려거란전쟁보단 갠적으로 쇼군을 조금더 재미있게 봤던것 같아요 ㅎㅎ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저 백인주인공은 없어도 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