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푸른 새벽, 사랑을 가르쳐 주는 쳇 베이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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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1-15
It's a nice way to express yourself." — Chet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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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of Chet Baker
📕 Channel DJ’s Jazz Essay 『Season of Jazz(재즈의 계절)』
kbookstore.com/9791191211795
*This book is written by Kore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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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자마자 푸른 새벽의 한복판으로 순간 이동....🏙 | PLAYLIST | 00:00 Chet Baker - Blue Room [vocal] 01:28 Chet Baker - I Fall In Love Too Easily [vocal] 04:50 Chet Baker - My Funny Valentine [vocal] 07:10 Chet Baker - When I Fall In Love [vocal] 10:50 Chet Baker - I'm A Fool To Want You [vocal] 19:35 Chet Baker - My Foolish Heart [vocal] 27:17 Chet Baker - Body And Soul [vocal] 33:48 Chet Baker - Time After Time [vocal] 40:32 Chet Baker - My Ideal [vocal] 44:57 Chet Baker - I'm Old Fashioned [vocal] 50:06 Chet Baker - The Touch Of Your Lips [vocal] 58:25 Chet Baker -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vocal] 01:01:25 Chet Baker - Almost Blue [vocal] 01:09:01 Chet Baker - She Was Too Good To Me [vocal] *음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영상 및 광고 시청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각 곡의 저작권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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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람인데.. 다들 한글로 쓰니까 나도 한글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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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베이커의 경우 재밌는 감상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스토리와 음악의 변화입니다. 이 영상의 경우도 앞부분은 쳇베이커가 젊었을때 마성의 미소년 같은 청아한 목소리로 녹음한 음반이 있고, 중간에는 쳇 베이커 인생 후반부에 마약에 쩔고 이빨이 나가서 어눌한 발음으로 쓸쓸하고 진한 느낌으로 녹음한 음반이 섞여 있습니다. "I'm a fool to want you" 같이 영상의 17:33 잘 들어보시면 발음이 어눌합니다. 인생 후반부의 음반입니다. "My funny Valentine" 같은 대표곡의 경우도 젊었을때랑 인생 후반기의 느낌이 많이 다르죠 (참고영상 https://youtu.be/UOEIQKczRPY ) 이와 같이 그의 인생드라마를 생각하면서 같은 곡, 다른 인생기의 곡을 비교 감상해보는 것도 재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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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를 알지 못하면 사랑을 알 수 없다는 그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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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 찾으려고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회사 노비가 카페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로 변모하게 되는 보석같은 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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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쳇베이커 노랠 들으며 편지를 썼다는 친구 생각이 나네요. 사랑하는 이에게 남겨 놓는 닿지도 않을 편지를 써내려갔던 친구 마음을 이제서야 헤아립니다. 그 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 순간은 영원한 사랑으로 친구 마음에 남아 있겠죠. 사랑은 결국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받는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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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하는 재즈음악가..파리 유학시절 재즈 연주자였던 "그" 때문에 한참 재즈에 빠졌었는데.... 늦은밤 재즈공연도 함께 보러다니고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가 연주하는 것도 보고 재즈 연주하는 애들 집에가서 연주도 듣고 이야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보냈던 그 기억들... 파리의 선선한 공기 마시며 노트르담 성당 앞을 지나서 집까지 같이 걸어오던 기억도 새록새록나네요. 쳇베이커 곡을 듣고 있으면 저를 그 때의 그 공간으로 데려다 주는 것 같아요. 그 때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 잘 지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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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백수된 첫 날인데 출근 안 하고 이걸 들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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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최애 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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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베이커는 사랑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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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때 쳇베이커 영화를 야외스크린으로 봤었는데 빈백에 누워서 무선헤드셋 끼고 살랑 바람 맞으면서 보던 그 감성 잊을 수 없네요. 위대한 예술가들은 삶은 왜 늘 굴곡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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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눌한 발음, 무덤덤하게 부르는 노래 빈틈을 채우는 트럼펫 그는 그냥 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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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someone so intimate with suffering and pain as Chet could completely rip my heart out every single time he releases a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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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플리대부분이 기본지식없이 짜집기한게 대부분인데 이집은 다르다 재즈에 대한 조예와 깊이가 다르다. 이 집은 진정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재즈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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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쳇 베이커 플리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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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진짜부럽다 언어가 달라도 시대가 달라도, 내가 한말들이 남고,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고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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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목소리 듣고 감미롭다는 느낌든게 처음 감미롭다는 단어도 처음 써봄 그냥 감미로운게 아니라 무슨 밀크초콜렛 진하게 녹이자마자 귓구멍에 때려붓는것처럼 감은눈 코 뇌까지 달콤함이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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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I'm rich; I've found Chet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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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푸른새벽 같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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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