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푸른 새벽, 사랑을 가르쳐 주는 쳇 베이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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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1-15

All Comments (21)
  • 틀자마자 푸른 새벽의 한복판으로 순간 이동....🏙 | PLAYLIST | 00:00 Chet Baker - Blue Room [vocal] 01:28 Chet Baker - I Fall In Love Too Easily [vocal] 04:50 Chet Baker - My Funny Valentine [vocal] 07:10 Chet Baker - When I Fall In Love [vocal] 10:50 Chet Baker - I'm A Fool To Want You [vocal] 19:35 Chet Baker - My Foolish Heart [vocal] 27:17 Chet Baker - Body And Soul [vocal] 33:48 Chet Baker - Time After Time [vocal] 40:32 Chet Baker - My Ideal [vocal] 44:57 Chet Baker - I'm Old Fashioned [vocal] 50:06 Chet Baker - The Touch Of Your Lips [vocal] 58:25 Chet Baker -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vocal] 01:01:25 Chet Baker - Almost Blue [vocal] 01:09:01 Chet Baker - She Was Too Good To Me [vocal] *음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영상 및 광고 시청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각 곡의 저작권자에게 귀속됩니다
  • @etnagae269
    브라질 사람인데.. 다들 한글로 쓰니까 나도 한글로 쓸게..!
  • @VoidX930
    쳇 베이커의 경우 재밌는 감상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스토리와 음악의 변화입니다. 이 영상의 경우도 앞부분은 쳇베이커가 젊었을때 마성의 미소년 같은 청아한 목소리로 녹음한 음반이 있고, 중간에는 쳇 베이커 인생 후반부에 마약에 쩔고 이빨이 나가서 어눌한 발음으로 쓸쓸하고 진한 느낌으로 녹음한 음반이 섞여 있습니다. "I'm a fool to want you" 같이 영상의 17:33 잘 들어보시면 발음이 어눌합니다. 인생 후반부의 음반입니다. "My funny Valentine" 같은 대표곡의 경우도 젊었을때랑 인생 후반기의 느낌이 많이 다르죠 (참고영상 https://youtu.be/UOEIQKczRPY ) 이와 같이 그의 인생드라마를 생각하면서 같은 곡, 다른 인생기의 곡을 비교 감상해보는 것도 재밌을겁니다.
  • @naraehwang3505
    블루스를 알지 못하면 사랑을 알 수 없다는 그의 명언..
  • @c-3po791
    노동요 찾으려고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회사 노비가 카페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로 변모하게 되는 보석같은 플리예요...
  • @ripa1685
    밤마다 쳇베이커 노랠 들으며 편지를 썼다는 친구 생각이 나네요. 사랑하는 이에게 남겨 놓는 닿지도 않을 편지를 써내려갔던 친구 마음을 이제서야 헤아립니다. 그 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 순간은 영원한 사랑으로 친구 마음에 남아 있겠죠. 사랑은 결국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받는 사람이 아니라.
  • @carolinekim1679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재즈음악가..파리 유학시절 재즈 연주자였던 "그" 때문에 한참 재즈에 빠졌었는데.... 늦은밤 재즈공연도 함께 보러다니고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가 연주하는 것도 보고 재즈 연주하는 애들 집에가서 연주도 듣고 이야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보냈던 그 기억들... 파리의 선선한 공기 마시며 노트르담 성당 앞을 지나서 집까지 같이 걸어오던 기억도 새록새록나네요. 쳇베이커 곡을 듣고 있으면 저를 그 때의 그 공간으로 데려다 주는 것 같아요. 그 때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 잘 지내고 있겠죠?
  • 퇴사하고 백수된 첫 날인데 출근 안 하고 이걸 들으니 좋다
  • @marivndh
    우리집 고양이 최애 플리임
  • @LEEJIHYUN1991
    서울재즈페스티벌 때 쳇베이커 영화를 야외스크린으로 봤었는데 빈백에 누워서 무선헤드셋 끼고 살랑 바람 맞으면서 보던 그 감성 잊을 수 없네요. 위대한 예술가들은 삶은 왜 늘 굴곡질까 ~~
  • @user-ks4db3pp5d
    어눌한 발음, 무덤덤하게 부르는 노래 빈틈을 채우는 트럼펫 그는 그냥 재즈다
  • Only someone so intimate with suffering and pain as Chet could completely rip my heart out every single time he releases a note
  • 재즈플리대부분이 기본지식없이 짜집기한게 대부분인데 이집은 다르다 재즈에 대한 조예와 깊이가 다르다. 이 집은 진정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재즈 맛집이다.
  • @twinkle_tada
    쉬는 날, 쳇 베이커 플리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 @user-hn1mo2zv5u
    음악 진짜부럽다 언어가 달라도 시대가 달라도, 내가 한말들이 남고,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고 멋지당
  • @DDORAICHU
    다른 사람 목소리 듣고 감미롭다는 느낌든게 처음 감미롭다는 단어도 처음 써봄 그냥 감미로운게 아니라 무슨 밀크초콜렛 진하게 녹이자마자 귓구멍에 때려붓는것처럼 감은눈 코 뇌까지 달콤함이 퍼짐
  • @jyl5374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