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없는 초호화 실버타운, 실제 생활비는? | 더클래식500 | 해라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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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8-12
김명희(85세) | 前외교관 부인, 플로리스트 | 2020년 6월 입주
노년의 시간을 어디서 보내느냐는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영상은 실버타운에 실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버타운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은 무엇이고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그리고 한 달 생활비와 식단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00:00 하이라이트
00:20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00:46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03:07 한 달 생활비는 어느 정도 필요할까요?
06:02 이곳에서 식사와 식단은 어떤가요?
07:12 집안일 완전 해방? 서비스 강점은요?
09:59 이곳으로 오실 때 많은 짐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11:30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종우 PD | [email protected]
이소진 PD | [email protected]
김진아 디자이너 | [email protected]
#실버타운 #실버하우스 #노후준비 #더클래식500 #해라클래스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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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물질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노화가 늦게 오고 가난한 사람들이 노화가 빨리 온다는 사회학적 생리학적 증명을 저 89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님이 입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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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3개쓴 할머니한테 편하게살았네 금수저네 어쩌고 ㅋㅋ 저사람들 삶에는 도전이나 노력이나 좌절이나 굴곡이 없었을것같냐? 그런 마인드니까 제 팔자를 절대 극복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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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교수님 연세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꼿꼿한 자세나 피부 그리고 목소리까지도 정말 7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저렇게 멋지게 나이 드는 삶을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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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은 그냥 보기에도 표정과 언행에 여유와 품격이 묻어 납니다... 그 전제에는 기본적으로 한달 3~4백을 해결할 수 있는 경제력이 밑바탕인 듯...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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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의 호화스러운 곳이 아니더라도 초고령화시대가 다가오는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실버타운들이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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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할머니들 남 뒷담화와 자식자랑이 주 대화여서 너무 싫은데 저분들은 서로 좋은 기운을 주는 사회적 관계와 운동, 자기 시간 조화롭게 사시는 거 같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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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60대나 70대도 대화가 안통하고 이해력이 안좋고 간단대화도 겨우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분들은 말투부터 모든게 총명하고 진짜 젊다는게 뭔지 알것 같네요 배우고 일 열심히 하고 사는것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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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셨어도 젊은 사람들한테 반말 안하시고 교양있는 말투와 언행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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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 연세에 교수를 하셨으면 초 엘리트시네요. 저 생활수준 보다도 말씀하시는 품위가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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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분은 어떻게 얼굴이 저렇게 동안이시고 품위있게 말씀하시고 거기계신 모든분들을 존경한다는 말씀에서 훌륭한인품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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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지게 나이드신분들 보니 좋네요. 어떤일이든 참 열심히 사신 분들이라 다 존경한다는 교수님 말씀이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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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타운에 살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두 분의 품격 있고 활기찬 노후 생활은 보기가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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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교수님 대박... 60대인 줄... 정말 교양과 품위있는 지성인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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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자님 89세인데도 60대 중후반으로 보이십니다. . 이게 바로 정신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적어 늙는 속도가 그만큼 느릿하게 가고 있다고 보여지는 표본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100세이상은 너끈히 건강하게 장수하실것 같습니다.. 사람은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다가 노후에는 그동안 모은 재산으로 실버타운으로 입주.. 자식들에게 짐안지우니 좋고 이러한 삶을 누구나 살고싶어하는데 특수층인 경우나 해당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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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처리할 것을 남겨 두면 안 될 것 같아." 동감입니다. 하루빨리 실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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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두 어르신분들의 인터뷰 감사해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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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사회복지사 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원에 계신 저희 어르신들이 생각났습니다. 건강하셔서 이분들과 같은 노년의 삶도 살아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모두들 건강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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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렇게 살고싶지....너무부럽습니다 이곳에서 노년을 마무리 하시는분들은 인생자체가 평탄하고 돈걱정없이 살아온 상류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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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대단하시구요.. 또 돈없어서 병원조차못가는 어르신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 가슴아프네요.. 잘못살고싶어서 그런건아닐텐데.. 슬픈 현실입니다.. 모든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요..
